호치민발 독일행 베트남항공기, 승객 발작으로 파키스탄 긴급 착륙
호치민을 출발해 독일 뮌헨으로 향하던 베트남항공 VN33편이 기내에서 갑자기 발작 증세를 보인 승객을 위해 파키스탄 공항에 긴급 착륙했다.
비행 중 독일 국적의 남성 승객이 경련을 일으키자 승무원들이 응급 처치를 시도했고, 탑승 중이던 의사의 권고에 따라 안전을 위해 이슬라마바드 국제공항으로 경로를 변경했다.
환자를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한 뒤 항공기는 재급유를 마치고 목적지인 뮌헨으로 다시 출발했으며, 항공사는 연결편 지연 승객들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