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학교서 교사들에게 제초·조경 업무 동원 논란
베트남 응에안성의 한 중학교 교사 수십 명이 지역 문화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제초 작업과 조경 관리에 동원되어 반발이 일고 있다. 교사들은 수업 시간 외에 역사 유적지 주변의 풀을 깎고 나무를 손질하라는 지시를 받았으며 이는 교육부의 규정에 어긋난다고 비판했다. 해당 학교 교장은 지방정부의 요청을 거절하기 어려워 교사들에게 업무를 배분했다고 해명했다. 베트남 교육부는 최근 비전문적인 외부 행사나 업무에 교직원을 동원하는 관행을 엄격히 단속하겠다는 지침을 내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