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진출 공식화한 테슬라, 300만 달러 법인 설립… 비즈니스 여정 시동
테슬라가 베트남 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현지 인력 채용에 나서며 공식적인 베트남 시장 진출을 알렸다. 미국 본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판매, 서비스, 인사, 구매, 충전소 개발 등 5개 핵심 직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베트남 법인 테슬라 모터스 베트남은 자본금 777억 동(약 300만 달러) 규모로 지난 9월 설립됐다. 회사는 자동차 수입, 유통, 도소매업을 등록했으며 아직 구체적인 제품 라인업이나 출시 일정은 공개하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비니패스트가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베트남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가 충전 인프라 부족과 수입 관세 등의 장벽을 넘어 어떤 고급화 전략을 펼칠지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