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펫차부리 도로서 라오스 남성, 아내·5살 아들에 흉기…경찰 30분 만에 제압

24일 오전 10시 20분쯤 방콕 펫차부리 도로에서 35세 라오스 남성이 아내(35)와 다섯 살 아들을 흉기로 위협하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고 타이거가 25일 보도했다. 파야타이 경찰서 경찰과 구조대가 거리를 두고 설득하다가, 오전 10시 50분쯤 남성이 경찰 픽업트럭 뒤에 앉아 주의가 흐트러진 틈에 흉기를 빼앗고 제압했다.

아이는 목에 1~5cm가량 베인 상처를, 아내는 왼쪽 귀 근처에 출혈 상처를 입어 응급 처치를 받았다. 부부는 그날 아침 라오스로 돌아가는 문제를 이야기했지만 여비가 없어 다퉜다고 한다.

남성은 이날 앞서 마약을 했다는 말이 나왔지만 경찰은 아직 확인하지 않았고, 파야타이 경찰서로 옮겨 조사와 소변 검사를 받았다. 흉기를 어디서 구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원문 읽기 · Thaiger (타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