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부리 ‘물소 달리기 축제’ 25일 개막…“태국에서 하나, 세계에서 하나”
촌부리의 전통 행사인 '물소 달리기 축제'(쁘라펜니 윙콰이)가 옥판사(안거 해제일) 하루 전인 25일 므앙촌부리 군청 마당 중앙 무대에서 나릿 니라마이웡 촌부리 도지사의 개막으로 열렸다고 시암랏이 보도했다.
개막 행렬에는 부처의 열 가지 전생 이야기를 담은 수레 13대와 각 군·지방자치단체의 꽃수레가 나섰다. 물소 달리기는 슈퍼 미니부터 성체까지 6개 부문으로 나뉘고, 물소 건강·수컷·암컷·흰 물소 대회와 물소 꾸미기 대회, 기름 바른 장대 오르기 같은 민속놀이와 무료 공연도 이어졌다.
이 축제는 농부들이 타끄위안 시장에서 물소를 쉬게 하고 씻긴 뒤 집으로 경주하듯 몰고 가던 데서 시작됐다. 촌부리 도·도 자치단체·촌부리시·태국관광청 등이 함께 주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