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파타야서 경찰 사칭 일당이 성소수자 감금 및 협박… 경찰 수사 착수

파타야에서 남녀 일당 11명이 경찰을 사칭해 성소수자(LGBTQ+) 외국인 친구를 찾아간 뒤, 사스따힙(Sattahip) 지역으로 끌고 가 폭행 사건 고소를 취하하도록 협박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피해자들에 따르면 가해자들은 롭부리 지역의 체포영장이 있다고 속여 이들을 차량에 태운 뒤, 폭행 사건에서 손을 떼지 않으면 마약류를 얹어 덮어씌우겠다고 협박하고 주유소에 버리고 도주했다.

파타야 경찰서장은 사건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즉각 전담 인력을 투입해 관련 증거를 확보하고 있으며, 연루된 자들이 실제 경찰인지 여부를 철저히 조사해 엄중히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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