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소개팅으로 속여 태국 유인… 납치 피하려 달리는 차서 뛰어내린 중국 여성
중국인 여성이 온라인에서 만난 중국인 남성의 속임수에 넘겨져 태국에 입국한 뒤 납치당했다가 달리는 차량에서 뛰어내려 탈출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피해 여성은 수완나품 공항에 도착한 직후 태국인 남성들에게 휴대전화를 빼앗긴 채 북부 미얀마 국경 방향으로 끌려가던 중 람팡현 리군 지역에서 문을 열고 탈출해 현지 주민들의 도움을 받았다.
태국 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해 태국인 용의자 2명을 체포하고, 배후에 있는 국경 간 인신매매 및 납치 조직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