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주민들, 3만 명 서명 들고 환경부에 '오염 통제 구역' 지정 촉구
태국 프라친부리 등 5개 군의 주민과 농민들로 구성된 네트워크가 산업 폐기물과 중금속 오염 피해 대책을 요구하며 3만 명의 서명을 모아 오는 4일 환경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현지 주민들은 공장 지역 인근에서 기준치를 크게 웃도는 유독성 물질과 중금속이 검출되고 수돗물에서 악취가 나는 등 피해가 심각하다고 호소하고 있다.
이에 대응해 태국 산업부는 전국 위험 공장 3,049곳을 특별 합동 점검하며, 이 중 1,500여 곳이 몰린 촌부리·라용·차층사오·프라친부리·사뭇프라칸 5개 주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