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서 실종” 70세 네덜란드 방송인…태국 이민국 “작년 말 이미 출국”
푸껫에 사는 가족이 70세 네덜란드 유명 방송인 에밀이 태국에서 실종됐다며 2,500유로의 사례금을 걸었으나, 태국 이민국은 그가 이미 지난해 말 출국했다고 24일 밝혔다고 더 파타야 뉴스가 보도했다.
이민국 대변인 츠응런 림파디 경찰 소장은 이민국장의 지시로 전국 부서가 기록을 확인한 결과, 에밀과 가족이 함께 지내던 것으로 본 친구 나탈리아가 2021년 12월 수완나품 공항으로 입국했고 둘 다 유효한 비자와 중부 하부 지역의 주소를 등록해 두었다고 설명했다.
기록에 따르면 에밀은 2025년 말 우정의 다리를 건너 라오스로 나갔고, 나탈리아는 같은 날 수완나품 공항에서 중동 국가로 떠났다. 두 사람 모두 다시 입국한 기록은 없다. 이민국 수사과는 가족과 관계 기관을 도울 추가 정보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