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17~45바트(약 680~1,790원) 대중교통 요금 상한제, 58억바트(약 2,310억 원) 예산 편성 추진… 태국인 한정

태국 교통부는 2027년 1년 내내 방콕 도시철도 전 노선에서 요금을 17바트(약 680원)에서 45바트(약 1,790원) 사이로 제한하는 상한제 시행을 위해 내비게이션 예산 58억 5,000만 바트(약 2,330억 원)를 내각에 요청했다.

이번 제도는 SRT 레드라인, 공항철도(ARL), MRT 블루·퍼플·옐로·핑크라인 등에 적용되며, 우선 태국 국적 승객이 페이탱 앱과 EMV 카드를 연동해 초과 금액을 환급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다만 녹색라인(BTS)의 경우 비자(Visa) 규격에 맞는 EMV 시스템을 아직 갖추지 못해 초기 적용에서 제외되며, 외국인 승객은 기존 거리 비례 요금을 계속 부담하게 된다.

원문 읽기 · The Thai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