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재료값 내렸는데 왜 식당 밥값은 그대로일까
최근 식품과 전기, 유가 등 일부 원재료 가격이 하락세를 보였음에도 호치민 시내의 쌀국수나 백반 등 외식 물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조사에 따르면 돼지고기와 쌀, 달걀 등 식재료 가격은 전월 대비 하락했으나 외식 서비스 요금은 오히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영업자들은 일부 식재료가 내려갔더라도 임대료, 인건비, 가스비 및 기타 부대비용 등 전체 운영 비용이 여전히 높아 가격을 내리기 어렵다고 호소한다.
전문가들은 단기적인 식재료 가격 하락만으로 곧바로 메뉴 가격을 내리기에는 그간 누적된 고정비 부담이 너무 크다고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