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많은데 매출 뚝… 닥락 카페 직원, 영수증 조작해 공금 횡령
2026-10-27T18:03:25+07:00
베트남 중부 닥락성 부온마투옷(Buon Ma Thuot)의 한 유명 카페에서 19세 출납 직원이 주문 수량을 전산에 축소 입력하는 수법으로 매장 대금을 빼돌린 사건이 발생했다.
업주 M씨는 매장에 손님이 붐비는데도 매출이 급감하자 내역을 확인해 조작 사실을 적발했다. 직원은 손님이 음료 5잔을 주문하면 전산에는 할인 코드를 이용해 3잔만 입력하는 방식을 썼으며, 빼돌린 돈은 여자친구 선물 구매 등 개인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직원은 혐의를 인정하고 자필 각서를 썼으며, 업주는 직원의 가정 형편과 조모의 간곡한 부탁을 고려해 즉각 형사 고발하지 않고 매장에서 일하며 변제할 기회를 주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