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이성 추당야 화산서 야생 해바라기 훼손 우려… 당국 "꽃을 꺾지 마세요"

2026-10-30T16:29:04+07:00

베트남 중부 고원지대 자라이성 쁠래이쿠(Pleiku) 인근 추당야(Chư Đang Ya) 화산 일대에 야생 해바라기(Hoa dã quỳ)가 만개한 가운데 관광객들의 무단 채취로 경관 훼손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10월 말부터 노란색 꽃이 절정을 이루면서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찾고 있으나 일부 방문객과 어린이들이 사진 촬영이나 판매를 위해 꽃을 꺾는 행위가 빈발하고 있다.

지방 당국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꽃을 산과 들에 남겨주세요(xin để hoa ở lại với núi đồi)'라는 캠페인을 벌이고 순찰과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해당 지역에서는 오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쁠래이쿠 축제 및 해바라기 주간 행사가 개최되어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원문 읽기 · Dan T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