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시, 기온 1도만 올라도 연간 2,300명 사망 위기… 폭염 대책 촉구
세계은행과 방콕시가 공동 발표한 도시 열섬 현상 보고서에 따르면, 방콕의 평균 기온이 1도 상승할 경우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연간 2,300명을 넘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노동 생산성이 3.3~3.4% 하락하고 도시 전체의 전력 비용이 약 7% 증가하여 연간 170억 바트(약 6,882억 원)의 추가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경고했다.
전문가들은 기후 변화로 인한 극단적인 폭염과 예측 불가능한 이상 기후에 대응하기 위해 단순한 임시방편을 넘어 도시 계획과 건축 설계 전반의 구조적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