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가 부른 '지구촌 보건 위기'… 태국 전문가들, 신종 감염병 경고
방콕에서 열린 지속가능성 박람회(SX2026) 세미나에서 전문가들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와 생태계 파괴가 새로운 감염병 확산 위험을 높이고 있다고 경고했다.
전문가들은 지구 온난화로 모기 등 매개체 서식지가 넓어지고 영구동토층의 고대 바이러스가 깨어날 수 있으며, 과거 말레이시아의 닙파바이러스 사태처럼 환경 파괴가 동물과 인간 간의 전염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취약계층과 야외 근로자들이 폭염과 열사병 등 보건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정부 차원의 철저한 방역 및 보건 인프라 대비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