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정부, 홍수 피해 기부금 모금 ‘룸판다’ 재단 불법 혐의로 고발
태국 내무부 행정국은 유명 방송인 붐 판라다가 운영하는 '룸판다(Orawan Panadda)' 재단이 홍수 피해 구호 모금 활동을 벌이면서 관련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지 않아 모금법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행정국 조사 결과, 해당 재단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대중에게 기부를 독려했으나 정부 시스템상 등록된 모금 허가 신청 내역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방콕 느라릉(Nang Loeng) 경찰서에 긴급 고발장을 접수하고, 불법 모금 혐의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와 자금 출처 조사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