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서 한국인 관광객 대상 무허가 건강식품 사기 적발… 4만바트(약 162만 원) 고가 판매
태국 관광경찰과 관련 기관들이 치앙마이 산캄팽 지역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무허가 고가 건강식품을 판매한 불법 업체를 급습해 적발했다.
이들은 전통의학 전문가로 위장해 박스당 최대 4만바트(약 162만 원)에 달하는 허위 효능의 건강식품을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강요했으며, 해당 제품들은 태국 식약청(FDA) 승인을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현장에서는 무허가로 판매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던 61세 한국인 남성 'O' 씨와 미얀마 국적 등 직원 2명이 체포되었으며, 여행사들이 허위 일정으로 관광객을 유인한 정황이 포착되어 당국이 해당 여행사들의 영업정지 절차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