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유명 자선가 붓 쁘난다, 기부금 유용 혐의로 구속 수감
태국 경제범죄수사국(ECD)은 대중의 후원금을 유용한 혐의를 받는 유명 자선 단체 전 대표 붓 쁘난다와 그의 사업가 남편을 구속하고 법원에 첫 구속 기간 연장을 신청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 수년간 90만 명이 넘는 기부자로부터 모금된 약 9억 바트(약 364억 원) 중 상당액을 개인 계좌로 빼돌려 주식 매입, 부동산 및 명품 구입 등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법원은 피의자들의 혐의가 매우 무거우고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남편의 보석 신청을 기각했으며, 경찰은 연루된 공범과 재단 관계자들로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