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관광업계 비상, 항공권 급등 속 베트남에 밀려

태국 촌부리관광협회 타네트(Thanet) 회장은 중동 갈등 여파로 항공권 가격이 30~40% 치솟으면서 파타야를 비롯한 태국 관광업계가 큰 타격을 입고 있다고 밝혔다.

유럽 관광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중동 경유 항공편 비용이 상승하면서 여행객들이 예약을 미루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물가가 저렴한 베트남이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해 태국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

또한 중국 관광객의 안전 우려와 일본 엔저 현상까지 겹쳐 올해 하이시즌 사전 예약률이 예년보다 저조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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